르세라핌 카즈하 "첫 정규 앨범, 질리지 않고 들을 수 있다"

발행:
이경호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카즈하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첫 번째 트랙 '번 투 브리지'(Burn the Bridge)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곡으로, 노랫말은 멤버들이 직접 남긴 글이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2023.05.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카즈하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첫 번째 트랙 '번 투 브리지'(Burn the Bridge)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곡으로, 노랫말은 멤버들이 직접 남긴 글이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2023.05.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1일 오후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르세라핌 멤버들은 첫 정규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김채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은 앨범이다"라면서 "미니 1, 2집 수록된 곡 포함해서 총 13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도 7개나 만나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첫 번째 트랙 '번 투 브리지'(Burn the Bridge)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곡으로, 노랫말은 멤버들이 직접 남긴 글이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2023.05.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홍은채는 "타이틀 곡과 신곡들이 앨범 주제와 잘 연결되서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진다. 이런 부분 찾아 듣는 재미도 있는 앨범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카즈하는 "힙합, 펑크, 라틴팝 , 컨트리록 등 다양한 곡이 있다. 질리지 않고 계속 들으실 수 있다"라고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사쿠라는 "마지막 트랙이 'Fire in the belly'다. 이거를 르세라핌이 한다고 놀랄 정도로 많이 신선했다. 저희도 몰랐던 저희의 새로운 목소리를 담은 앨범이다.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월드 클래스'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듣는 순간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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