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드 시런, 11일 애플뮤직 라이브 신곡 최초 공개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애플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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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애플뮤직을 통해 신곡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애플뮤직 라이브(Apple Music Live)는 오는 11일(태평양 표준시 5월 10일) 2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각종 시상식을 휩쓴 슈퍼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런던 이벤팀 아폴로(Eventim Apollo)에서 펼치는 공연을 단독으로 공개하면서 시작된다.


에드 시런은 이번 단독 라이브 공연에서 새 앨범 '-(서브트랙트)'에 수록된 모든 곡을 록 밴드 더 내셔널(The National)의 멤버 아론 데스너(Aaron Dessner)를 비롯한 12인조 밴드와 함께 선보인다.


에드 시런의 애플뮤직 라이브 공연은 5월 11일 목요일 새벽 4시(태평양 표준시 5월 10일 수요일 정오) 최초 공개된다. 팬들은 5월 11일 새벽 4시부터 Apple Music에서 에드 시런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는 애플뮤직 라이브의 첫 번째 시즌은 2022년 5월,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자신의 명반 'Harry's House' 공개를 기념해 개최한 'One Night Only in New York' 공연을 단독 생중계하며 시작됐다. 이후 그래미상 '최우수 음악 영화상' 후보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Live at the O2 공연,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첫 번째 Holiday Masquerade Ball, 그리고 릴 더크(Lil Durk),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루크 콤즈(Luke Combs), 위즈키드(Wizkid)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눈을 뗄 수 없는 공연들도 소개했다.


총 14개 곡이 수록된 에드 시런의 이번 앨범은 더 내셔널의 아론 데스너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에드 시런은 Apple Music Live 공연에서 이번 앨범을 만드는 계기가 된 여러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에드 시런은 "여러분께 서브트랙트(Subtract) 앨범을 들려드리게 돼 기쁘다. 새 앨범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날이라 정말 떨린다. 이번 공연은 아론과 훌륭한 밴드 덕분에 가능했다. 그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정말 감격스러운 날이다. 그 순간을 기록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일 공개될 예정인 에드 시런과의 인터뷰를 맡은 애플뮤직1 진행자 맷 윌킨슨(Matt Wilkinson)은 "이번 Apple Music Live 공연을 앞두고 특별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인기 뮤지션이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모습을 아주 새로운 관점에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감정적이고 자기 성찰적인 과정이지만, 그 끝에서는 결국 중요한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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