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리핀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여름날의 꿈'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드리핀은 스케이트 보드와 농구공, 축구공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름날의 꿈' 타이틀에 걸맞은 맑고 청량한 감성이 돋보인다.
앞서 지난해 5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주최한 팬파티 '드림 드라이버(DREAM DRIVER)'와 지난 1월 대만 첫 단독 팬미팅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개최한 드리핀은 이번 '여름날의 꿈'을 통해 국내 팬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소통하게 됐다.
드리핀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그리고 지난달 CGV를 통해 단독 개봉한 두 번째 영화이자 '세븐 신스' 속 매혹적인 타락천사로 돌아온 여섯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숏무비 '에덴(EDEN)'을 연이어 흥행시켰다.
특히 지난달에는 미국 그래미(GRAMMYS)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에 선정되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 기세를 몰아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이라는 깜짝 선물을 준비한 드리핀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여름날 '꿈'처럼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리핀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여름날의 꿈'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개최되며, 12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