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한국 대표로 SXSW 무대 섰다..해외 페스티벌 잇단 러브콜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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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샘김(Sam Kim)이 해외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샘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한 종합 예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 내 자체 쇼케이스 '스포티파이 하우스(Spotify House)'에 국내 대표 아티스트로 공식 초청돼 무대를 꾸몄다.


특히, 현지에서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집중 조명된 샘김은 이를 증명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샘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어우러진 그루비한 기타 연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샘김은 미발표곡 '별' 무대를 처음 선보이는가 하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영어로 관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에 관객들도 샘김의 대표곡을 따라 부르며 화답했다.


공연을 마친 샘김은 "'SXSW' 무대에 초대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라인업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뻤는데, 관객분들이 저의 노래를 함께 불러 주셔서 더욱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샘김은 지난해 영국과 태국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호주까지 해외 주요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샘김의 자작곡이기도 한 드라마 '알고있지만' OST 'Love Me Like That'은 대만 KKBOX 팝 차트 1위, 태국 스포티파이 Hot 200 차트 1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태국 대표 아티스트 뮤 수파싯과 협업한 'Before 4:30 (She Said…)'는 전 세계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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