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대만서 첫 팬콘서트 성료..6천 관객과 호흡

발행:
최혜진 기자
마마무+/사진=알비더블유(RBW)
마마무+/사진=알비더블유(RBW)

걸 그룹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전석 매진 열기 속에서 대만 첫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마마무+(솔라, 문별)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TICC(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첫 팬콘서트 'MAMAMOO+ 1ST FAN CONCERT 'TWO RABBITS CODE''(이하 'TWO RABBITS CODE')를 성황리에 마쳤다. 6천 명의 관객과 함께한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무무(공식 팬덤명)들의 취향(CODE)을 저격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공연명 'TWO RABBITS CODE'처럼, 마마무+는 '나쁜놈'(Chico malo), 'GGBB'(지지비비), 댕댕'(dangdang)' 등 대표곡을 비롯해 각기 다른 매력의 솔로곡 무대로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두 멤버의 연대기를 담아낸 마마무 메들리로 팬들과 추억을 되짚어 보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마무+는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은 물론, 아이돌 댄스 메들리와 현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랜덤 댄스를 선보이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뜨거운 환호 속에 마마무+는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팬'과 '콘서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완벽한 공연을 완성했다.


한편, 'TWO RABBITS CODE'는 마마무+가 여는 첫 팬콘서트로, 지난달 16~17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가 순항 중이다. 이들은 이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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