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김지훈, 22일 입대+첫 솔로곡 발매..군악대 복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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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리베란테 김지훈/사진=쇼플레이, 스튜디오 잼
리베란테 김지훈/사진=쇼플레이, 스튜디오 잼

그룹 리베란테 김지훈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한 노래를 선물한다.


17일 리베란테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훈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 자리에'를 발매한다.


'그 자리에'는 '팬텀싱어4' 우승팀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리더 김지훈의 첫 솔로곡이다. 모던한 락발드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곡이다. 드라마틱하고 애절한 김지훈의 보이스가 더욱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곡 발매 당일인 오는 22일 입대를 앞둔 김지훈은 이번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당분간 이별을 말해야 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선물 같은 곡이 될 예정이다.


가사는 이별 후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혼자 남아 먼 길을 걷듯 계속해서 마음을 담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는 모습을 묘사했다. 영원을 말했던 순간, 함께였던 지난날이 되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한편, 김지훈은 오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부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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