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측 "미공개 곡 유출→굿즈 재판매 직원, 징계 절차 진행 중" [공식]

발행:
최혜진 기자
플레이브/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사진=블래스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소속사가 내부 정보 유출 등을 한 직원을 적발했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내부 조사를 통해 특정 직원이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소속사는 아티스트 자작곡에 대한 비방, 회사 내부의 촬영 및 정보 유출, 미공개 곡의 멜로디 유출, 공식 굿즈의 프리미엄 재판매, 업무 시간 중의 SNS 활동 등 행위를 적발했다.


소속사는 "이러한 행위들은 비밀 유지 서약 및 사규에 위배되는 것으로,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블래스트는 2024년 초, SNS에서 회사 내부 정보 및 루머를 유포한 퇴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의 윤리 및 보안 교육을 강화하고 사내 보안 및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의 보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한 남성 5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플레이브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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