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CIX 출신 가수 배진영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5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진영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배진영이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배진영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힘이 돼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향후 새롭게 시작될 배진영의 모든 활동에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진영은 지난 7월 C9엔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CIX에서 탈퇴한 바 있다.
배진영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워너원 멤버로 2019년 1월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싱글 앨범 발매에 이어 2019년 7월에는 5인조 그룹 CIX 멤버로 재데뷔했다.
이외에도 배진영은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영화 'THE ANTIQUE SHOP'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활동에도 나섰다.
현재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는 제아, 이수호, 김영흠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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