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헤만, 10년만 신곡 '후애' 발매..자두와 손잡았다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
/사진=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

가수 PK헤만이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24일 발매된 PK헤만의 신곡 '후애'는 이별 후에 계속되는 헤어진 연인들이 느끼는 사랑의 여운과 후회를 담은 곡으로 특유의 누아르 감성을 담아낸 사운드와 자두의 서정적인 보컬, PK헤만의 랩이 어우러지며 마치 이별한 사람이 바로 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곡을 직접 제작한 PK헤만은 가수 자두를 새로운 가창자로 선택했다. PK헤만은 "자두라는 가수가 지닌 보이스가 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화가 필요해'라는 곡에서 상대를 다독이고 보듬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곡에서도 자두는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했다"며 발탁 이유를 전했다.


PK헤만은 지난 2007년 발매한 싱글곡 'Evergreen (Feat. 이지혜)'이 싸이월드 BGM으로 사랑받는 등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외에도 '못 잊어', '가지 말라고'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3인조 다국적 걸그룹 뉴엘(New L)의 제작자로 활동했다. 또한 PK헤만은 패션쇼와 런웨이 기획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후애'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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