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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설 연휴는 고향 서천에서, 용돈 드릴 수 있어 뿌듯" [한복 인터뷰③]

발행:
허지형 기자
박민수 /사진=스타뉴스
박민수 /사진=스타뉴스

가수 박민수가 설을 맞아 고운 한복 차림으로 설 계획과 함께 인사를 건넸다.


박민수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한복 인터뷰에서 진행했다.


이날 박민수는 올해 설 계획에 대해 "명절에 마침 고향에 내려갈 수 있어서 오랜만에 서천에 내려가서 가족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을 예정이다. 사촌 동생들이랑 여러 얘기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도 챙겨드리고, 고향 친구들도 만나고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을 만나러 갈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전에는 제가 용돈을 받는 입장이었다면 이제 명절에 가면 어른들께 용돈도 드리고 사촌 동생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 수 있는 형이 됐다는 게 뜻깊고 큰 보람"이라며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걸 해드려야겠다"고 전했다.

박민수 /사진=스타뉴스

이어 "그저 박민수를 사랑해줬다면 트로트 가수 박민수로 인해서 조금 더 주위 분들한테 자랑도 많이 하고 삶이 즐거워졌다고 하시더라. 동네 회관에 가도 제 영상을 틀어놓고 보신다. 그런 걸 전화로 자랑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웃어 보였다.


박민수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에 들으면 좋을 노래로 자신의 신곡 '보름아'를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보름아'는 설에 딱 어울리는 곡이다. 보들 달이 꽉 차 있지 않나. 꽉 찬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추천해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올 한해는 저 가수 박민수가 '비타민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필수'라는 단어가 붙어서 '필수 비타민'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 보름달처럼 꽉 찬 2025년 되시길 바라면서 언제나 행복, 웃음 가득한 한해 보시길 바란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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