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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CT 127→더보이즈가 롤모델" 휘브, '넘버 원'을 향해 [인터뷰③]

발행:
김나연 기자

-인터뷰 ②에 이어


제이더 하승 / 사진=이동훈 기자
제이더 하승 / 사진=이동훈 기자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띔해 줄 수 있나.


▶ 제이더 = 이번 앨범도 앞선 앨범과는 상반된 콘셉트를 보여드릴 거다. 지금 열심히 준비 중인데 재밌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 팬분들도 기대해 주셔도 좋다.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청량한 콘셉트는 아니다.


▶ 유건 = 아직 좀 더 다양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앞선 앨범과 또 다른 콘셉트를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그러면서 점점 저희만의 콘셉트와 색깔을 확고히 할 것 같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


▶ 제이더= 정규 앨범 내서 올해 'AAA'에도 또 나가고 싶다. 장기적으로는 '빌보드 200' 1위 하고 싶고, 오리콘차트 1위도 욕심난다.


유건 진범 / 사진=이동훈 기자

-현 시점에서 각 멤버들의 롤모델은? 그룹 전체로도, 개인으로도 좋다.


▶ 제이더 = 저는 일편단심 더보이즈 주연 선배님이다. 오랜 팬이고, 선배님은 존재 자체로 사람을 홀리게 하는 아우라와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참 마법 같으신 분이다.


▶ 유건 = NCT 마크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연습생 때 랩을 처음 시작하고, 평가 때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때마다 NCT 곡을 하면 마크 선배님 파트를 하고 싶다고 나섰다. 많이 좋아하고, 지금도 영상을 많이 찾아보고 있다.


▶ 하승 =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에이티즈 선배님들을 닮고 싶다. 유럽 투어 하시는 영상을 찾아보고 있는데 매 무대가 뮤지컬 같다. 춤, 노래뿐만 아니라 하나의 종합적인 예술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저희가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에이티즈 무대를 보며) 많이 배워다. 우리 팀에도 저런 연습법과 무대를 접목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 원준 = 저는 NCT 해찬 선배님을 꾸준히 롤모델로 말씀드렸다. 제가 생각하는 완벽한 올라운더다. 해찬 선배님의 춤선과 목소리를 따라 하고 싶어서 영상을 찾아보며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 이정 = NCT 재현, 마크 선배님이 솔로 앨범 내시는 걸 보면서 '나도 언젠가 이렇게 멋있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 재하 = 연습생 때부터 더보이즈 커버를 많이 했는데 영상을 볼 때마다 눈에 띄고, 닮고 싶은 분이 큐 선배님이었다.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팬이다.


▶ 진범 = 어렸을 때부터 SM 노래를 좋아했고, (SM) 루키즈 때부터 NCT 재현 선배님의 팬이었다. 닮고 싶다.


이정 재하 원준 / 사진=이동훈 기자

- 휘브만의 강점을 알려달라.


▶ 재하 = 전원 비주얼돌. 요즘 멤버들이 더 성숙해지고, 잘생겨진 것 같다.


▶ 하승 = 저희 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멤버들의 분업화다. 각자 관심 있고 자신 있는 분야를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려고 한다. 작곡이나 언어,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많이 연구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에서 분업화가 돼 있는 부분이 K팝 가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시켜줄 거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휘브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 제이더 = 제스처 맛집

▶ 유건 = 넘버 원

▶ 하승 = 본업을 가장 잘하는 그룹

▶ 원준 = 폼생폼사

▶ 이정 = 멋쟁이들

▶ 재하 = 지워지지 않는 그룹

▶ 진범 = 느낌 좋은 그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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