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정민준 탈퇴..3인 체제 유지 [공식]

발행:
김미화 기자
$ 그룹 노브레인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17 K-POP 해외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그룹 노브레인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17 K-POP 해외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록 밴드 노브레인의 기타리스트 정민준이 팀을 탈퇴했다.


노브레인은 1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노브레인은 "기타리스트 정민준(vovo)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됐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정민준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가 걸어갈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라며 "향후 활동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지 않고 3인 체제로 진행하며, 기타 세션과 함께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민준도 직접 탈퇴 소식을 전하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노브레인을 탈퇴하게 됐다. 멤버들,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라고 알렸다.


정민준은 2003년 팀에 합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노브레인은 1996년 결성 돼 활동해운 대한민국의 펑크 록 밴드로 홍대 인디 신 1세대 밴드 중 하나다. '넌 내게 반했어', '그것이 젊음' 등의 대표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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