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서자영·김뜻돌·이더 소속' 김빌리 대표 사임 "음반제작 안하기로"[전문]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빌리빈뮤직
/사진=빌리빈뮤직

레이블 빌리빈뮤직, 스튜디오빌리빈의 김빌리 대표가 9년 만에 음반제작을 내려놓는다.


김빌리 대표는 28일 빌리빈뮤직 사임을 공식화했다.


김빌리 대표는 인디레이블 빌리빈뮤직을 설립해 9년간 서자영, 다린, 김뜻돌, 이더, 유다빈, 김필선 등 많은 뮤지션을 발굴해 제작해 오며 인디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와 함께 빌리빈은 연희동에서 스튜디오빌리빈을 시작으로 김재우조롱잔치, 겉바속촉 예술상회,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등 축제와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등 혁신적인 페스티벌 문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김빌리(김병헌) 대표는 그동안 인디신에서 보석 같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대중적인 뮤지션으로 키워냈으며, 최근 소속 뮤지션 김필선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김빌리(김병헌) 대표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BILLYBEAN 빌리빈의 김빌리입니다.


2025년 3월부로 빌리빈의 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

음반 제작을 더 이상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9년 동안 제작했던 앨범과 사진, 영상, 뮤비를 보며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빌리빈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해 준 모든 직원들 함께 성장한 뮤지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빌리(김병헌)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