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휠체어 사라져 '깜짝'..첫 부부 프로필 공개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인 유튜버 박위와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송지은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오빠랑 첫 부부 프로필 사진. 너무 행복했다♥ 우리 부부의 소중한 순간을 멋지게 담아주신 민우오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스튜디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박위는 평소 앉아있던 휠체어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두 분 점점 더 닮아가시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입니다", "선남선녀 두분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박위와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끝에 이를 극복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상황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자신의 기적 같은 스토리를 강연 등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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