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21일 소집해제 "현장 방문 삼가 부탁" [공식]

발행:
허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27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27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며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이 슈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슈가를 끝으로 전원 군 복무를 마치게 된다. 지난해 진에 이어 제이홉이 제대해 활발하게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후 지난 10일 RM과 뷔가 11일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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