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亞솔로 최초 美 빌보드 글로벌 2개 차트 100주 이상 진입 '新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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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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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에서 눈부신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6월 28일 자 '글로벌 200'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무려 28계단 순위가 상승해 99위를 차지하며 톱 100에 안착했다.


'Seven'은 6월 28일 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7위 상위권에 오르며 역주행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Seven'은 '글로벌 200' 과'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100주, 101주 동안 차트인하며 초장기 글로벌 인기도 자랑했다. 이에 따라 정국은 해당 빌보드 주요 글로벌 두 차트 모두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00주 이상 진입하며 새 역사를 썼다.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각각 17개, 18개의 곡을 진입시켰다.


앞서 'Seven'은 2023년 7월에 발매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으로 급부상했다. 현재까지도 100주, 101주째 인기 롱런하고 있다.


정국은 'Seven'외에도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3D'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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