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가 SM 선배 그룹인 동방신기, 엑소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DOME에서는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총 3만 1천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라이즈는 히트곡 '사이렌(Siren)', '겟 어 기타(Get a Guitar)' 등을 비롯해 SM타운 3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인 동방신기의 '허그(Hug)' 리메이크곡을 선보였다.
라이즈는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 엑소의 '몬스터(Monster)' 커버 무대도 펼쳤다. 성찬은 "''몬스터'는 우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엑소 선배님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즈는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시작해,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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