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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데드라인' 월드 투어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선보인 디올 커스텀 핑크 룩이 지수 인스타와 디올 인스타에 소개되자 글로벌 팬들의 다국어 찬사가 쏟아졌다.
지수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조나단 앤더슨이 디자인한 핑크 컬러의 탑과 스커트로 구성된 디올 커스텀 의상을 착용했다.
17일 지수의 무대 사진이 공개된 디올 공식 인스타그램과 지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에는 전 세계 팬들의 댓글이 폭주했다. 한국 팬들의 "디올공츄님(공주님)", "곤듀야"(공주야)부터 시작해, 영어권 팬들의 "우리 디올 공주 지수"(our Dior Princess Jisoo), "핑크색 정말 완벽해! 이 룩이 전부였어!"(pretty in pink!! this look was everything!!!), 스페인어권의 "사랑해"(TE AMOOOOO), "디올의 공주"(Princesa da Dior), 인도네시아어권의 "아 정말 예뻐서 어떡해"(ohya pantesan cakep bgt), "천천히 해줘 츄, 너무 예뻐서 죽겠어"(Udah pelan² ngapa chu, cantik kelewatan) 등 다양한 언어로 찬사가 이어졌다.
"Korean Barbie"에서 "Dior Princess"까지
팬들은 다양한 별명을 붙였다. "한국인 바비"(Korean Barbie), "디올 공주"(Dior Princess), "디올의 공주"(Princess da Dior)와 같이 지수만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닉네임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한 영어권 팬은 "디올과 지수는 천국에서 만들어진 완벽한 조합 같아"라며 지수와 디올의 조합을 극찬했다.
패션 전문가들도 주목한 100시간 핸드메이드 작품
글로벌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룩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도 이어졌다. 한 팬은 "지수는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우먼스웨어를 착용한 첫 번째 아시아인이다. 이 커스텀 룩은 디올 아틀리에에서 100시간 동안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었다"라며 지수가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우먼스웨어를 착용한 첫 번째 아시아인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트위터에서도 반응은 뜨거웠다. "지수가 더 아름다운 디올 룩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라며 앞으로의 디올 룩을 기대한다는 댓글과 "디올이 지수를 진짜 공주처럼 대하는 모습이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워"라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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