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유노윤호는 지난 1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임시 거주, 생계비, 피해 복구 등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잃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앞서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 2019년 강원 산불 등 다양한 재난·재해 현장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랑의열매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에 가입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8월 17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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