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지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는 '15년 만에 호주에서 다시 뭉쳤습니다 | 슈스케2 in 시드니 1편 [존박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슈스케2)' 참가자 허각, 김지수, 장재인, 강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수는 "방송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저는 지금 합정동에서 바버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장재인과 강승윤은 "예약 잡기가 엄청 힘들다". "아주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들은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장재인은 "서른 다섯살이다. 내 바람은 37~38살쯤에 결혼하고 싶다. 없으면 안 하고"라고 말했다.
허각이 "그럼 이제 지수 차례인가? 결혼이?"라고 언급했고, 강승윤은 "형은 해야지 이제. 날 잡았잖아"라고 했다.
또 축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허각은 "너희 둘이 '신데렐라' 하는 거 아니냐"고 했고, 장재인과 김지수는 "스트레스받는다"며 진저리쳤다. 두 사람은 과거 '슈스케2'에서 함께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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