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프로젝트 그룹 조바심? 끝 생각하지 않아..현재 즐기는 중"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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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이븐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븐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이븐(EVNNE)이 프로젝트 그룹으로서의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은 최근 미니 5집 앨범 '러브 아넥도트(LOVE ANECDOTE(S))' 발매를 기념해 스타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븐은 지난 2023년 방영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 주목받았던 멤버들이 2023년 새롭게 팀을 꾸린 파생 그룹이다. 그러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그룹들의 특성상 계약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터.


지윤서는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해서 조바심을 내기보다 매 활동 해나가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행복한 시간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간은 모두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신경 쓰고 있지만 끝을 생각하기보다 현재를 생각하면서 나아가고 있다. 이번에도 2주년이 돼가는 시점에서도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유승언도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정확한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회사와 고민 중"이라며 "우리가 죽을 걸 생각하면서 살지는 않지 않나. 현재를 즐기고 열심히 하고 있다.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은 걸림돌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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