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국내 대표 페스티벌까지 접수했다.
이승윤이 지난 3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에 올랐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20회를 맞이한 국내 대표 페스티벌이다.
이날 이승윤은 연주로만 이뤄진 '뒤척이는 허울 Inst.'를 시작으로 '인투로', '검을 현', '역성' 무대를 연이어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와 함께 워터캐논 특효가 어우러져 뜨거운 현장을 시원한 무대로 완성시켰다.
이어 편곡 버전의 '뒤척이는 허울'과 펑크 버전으로 편곡한 '캐논', 페스티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인 '폭죽타임', '비싼 숙취', '들려주고 싶었던', 웅장함이 돋보이는 '폭포',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승윤은 이렇게 50분 이상의 러닝타임 동안 쉴 새 없이 계속 휘몰아쳤다.
이처럼 이승윤은 국내 대표 페스티벌들은 물론, 유럽 대표 음악 페스티벌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2025'까지 초청받아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 맹활약 중이다. 이 외에도 최근 러닝 타임과 세트리스트조차 정하지 않은 틀 없는 클럽 긱 공연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으로 예상치 못한 행보까지 펼쳤다.
한편, 이승윤은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8월 16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8월 23일 '2025 CassCool Festival', 8월 30일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9월 13일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 잇달아 출격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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