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ULSE' 비주얼 공개..'강렬 스포티'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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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가 미니 3집 [LOVE PULSE]의 비주얼 콘셉트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에 'TREASURE - 3rd MINI ALBUM [LOVE PULSE] VISUAL PHOTO : SPORTY VER.'를 게재했다. 트레저의 미니 3집 컴백을 앞두고 그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단체 이미지가 베일을 벗으며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했음을 알린 것.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에 완벽히 녹아든 트레저의 아우라가 압권이다.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심플한 컬러 매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고스란히 담아냈고, 멤버들은 짙은 눈빛으로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앞서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에서 보여줬던 풋풋한 모습과는 또 다른 시크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그간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자랑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펼쳐온 트레저인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어떠한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YG

트레저의 미니 3집 [LOVE PULSE]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의미하는 두 단어를 조합한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처럼 강렬하고도 다채로운 감정을 트레저만의 뜨거운 에너지로 그려낸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미니 3집 [LOVE PULSE] 트메 버전(TEUME VER.) 예약 판매가 오늘(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트레저 메이커라는 팬덤명을 활용한 타이틀처럼 오로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버전이다. 자켓 촬영과 녹음 현장 비하인드 컷이 수록된 포토북, 멤버들의 색다른 인터뷰가 담긴 트메 노트 등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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