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다시금 꺼내들었다.
JK김동욱은 14일 "들리니 지지율 떨어지는 소리가. 두들겨 패면 팰수록 폭락. 나가는 족족 쳐맞고 폭락. 집안퉁수 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가을낙엽 다 떨어지기전까지 남아있을까 몰겠다 그 하찮은 지지율"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JK김동욱은 그간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JK김동욱은 당시 태극기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을 적고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JK김동욱은 이재명 정부 취임 이후에도 여러 이슈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도 서슴지 않았다.
이후 최근 JK김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 SNS 상에서 온갖 욕설과 입에 담지 못할 수준 이하의 발언 등으로 명예훼손 및 실추로 10여명에 한해 고소를 진행하겠다"라며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JK김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Never never never change"라는 문구에 이어 "2060년이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해가 될것이라는 영상들이 보일 때마다 설마설마 했지만 그렇게 빨리? 아니 그 전에 변할 것이아 나름 희망찬 주문을 걸었었다"라며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JK김동욱은 "우리 2030들! 이번 탄핵 반대 반국가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은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라며 "사실 희망보단 절망적인 시기에 도달하게 될 현실이지만 무엇이 나를 뜨겁게 만들었고 무엇이 나를 살게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은 끊임없이 던져야 할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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