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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LA서 3개월간 송캠프..데뷔곡 작업 쉽진 않았다"[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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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빅히트뮤직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타이틀 곡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8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코르티스는 18일 오후 6시 데뷔곡 'What You Want'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이날 성현은 "앨범 완성까지 2년 동안 300곡이 넘는 곡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제임스는 "고민이 컸다. 안무를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더 멋진 퍼포먼스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쉽지만은 않았다"라고 말했다. 건호도 "LA에서의 송 캠프가 잘 풀리지 않아서 3개월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마틴은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게 뭔지에 대해 나눴고 멤버들 의견이 다 달랐다. 이 의견들을 녹음에 담아봤다"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트레드밀 위에서 안무를 짜는데 멀미가 나기도 했다. 다행히 익숙해졌고 즐기면서 임했다"라고 말했다. 마틴도 "LA 사막에서 트레드밀 35개를 깔았다"라고 답했다.


코르티스는 빅히트뮤직이 2013년 방탄소년단,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3번째로 론칭하는 보이그룹. 빅히트뮤직이 6년 터울로 신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K팝 팬덤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6년 주기 대박설'이 돌았고 코르티스는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 개설 6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독특한 정체성은 코르티스를 향한 기대감에 불을 붙인다. 이들은 멤버 모두가 음원, 안무, 영상 등 주요 콘텐츠의 제작에 참여하며 전원이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수록곡 'GO!'의 안무 창작 전반에 기여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에는 공동 연출가로 게재됐다. 멤버 마틴과 제임스는 연습생 시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일릿 등 선배 아티스트의 곡과 안무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데뷔 타이틀 곡 'What You Want'는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의 향수를 담은 기타 리프와 힙합(Hip hop) 기반의 둔탁한 붐뱁(Boom bap) 리듬을 활용한 넘버.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인 코르티스의 당찬 선언문 같은 노래. 코르테스는 이후 9월 8일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를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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