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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휴닝바히에, 투바투 휴닝카이에 빅히트 재계약 조언 [인터뷰②]

발행:
이승훈 기자
케플러 휴닝바히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사진=스타뉴스
케플러 휴닝바히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케플러(Kep1er) 멤버 휴닝바히에가 친오빠인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멤버 휴닝카이에게 재계약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버블 검(BUBBLE GUM)'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서영은은 불참했다.


앞서 케플러는 2021년 10월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팀으로 2년 6개월이라는 활동 기간을 정해두고 이듬해 1월 데뷔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7월 계약 종료 후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져야 했지만, 강예서와 마시로를 제외한 일곱 멤버가 극적으로 계약 연장에 성공하면서 오디션 프로그램 탄생 아이돌 그룹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이를 두고 휴닝바히에에게는 휴닝카이에게 재계약 선배로서 조언해주고 싶은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휴닝카이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 특히 리더 수빈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재계약 기간이라 우리가 약간 갑(甲)"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수빈은 지난달 컴백 쇼케이스에서 "멤버들과 같이 논의하고 있다. 다섯 명이 함께 할 때가 제일 행복하고 오래 노래하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견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논의 중에 있지만 긍정적인 소식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본다"라며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친오빠보다 먼저 '재계약'이라는 큰 산을 넘은 휴닝바히에는 "멤버들하고 잘 지내라. 멤버들과 하나가 되어라.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어렵다"라며 웃었다.


케플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버블 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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