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신곡 '푸르게' 뮤직비디오로 푸르른 세레나데를 완성하며 '러브송 장인' 면모를 빛냈다.
밴드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푸르게' 발매와 함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깜짝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여름 햇살이 가득한 바다와 들판을 배경으로 설레는 데이트 준비부터, 운명처럼 맞이한 '푸르른 고백'의 순간까지, 청춘남녀의 찬란한 여름 한 장면을 그리고 있다. 두근거림과 벅참, 사랑이 주는 평온함이 교차하는 장면들은 사랑의 세레나데를 노래하는 곡의 메시지와 맞물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푸르게' 물들인다.
지난 7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푸르게'는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밴드 사운드에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러브송이다. 청량한 음악적 전개 위로 경쾌한 건반과 퍼커션의 조합, 또 풍부한 감성 보컬이 더해져 사랑의 절정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멤버 이원석이 단독 작사, 데이브레이크 전원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푸르게'는 공개 직후 "듣자마자 마음이 푸르게 물드는 곡", "데이브레이크 표 청량의 정석",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 등 특유의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싱그러운 멜로디로 데이브레이크표 계절감을 선명히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신곡 '푸르게' 발매에 이어, 최근 '7 ROCK PRIME 2025',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전국 주요 여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잇달아 오르며 '페스티벌계 황제'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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