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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군복무 중 'Drowning' 역주행..지금 놀라고 있다"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

우즈(WOODZ)가 전역 후 첫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의 새로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우즈는 깔끔한 수트룩부터 반다나 스타일링을 더한 힙한 무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룩까지 폭넓은 패션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기타를 든 컷, 흑백과 컬러를 오가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컷들, 핑크빛 헤어를 완벽 소화한 모습까지 담겨 한층 풍성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우즈는 다양한 눈빛과 표정으로 익살스러움, 몽환미, 무심한 매력을 오가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분위기를 녹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곧바로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하는 동안 자신의 모습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음악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남다른 집중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우즈는 화보 인터뷰에서 군 복무 중 자작곡 'Drowning'의 역주행 소감에 대해 "그 당시에는 사회에 있지 않아서 크게 체감하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뜻밖의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실 때마다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목표에 대해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은 물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진솔하게 밝혔다.


앞서 우즈는 2023년에도 '더블유 코리아' Vol.12 화보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화보는 전역 이후 약 2년 만의 재회로,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과 내면의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군 복무 중 자작곡 'Drowning'이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우즈는 지난달 전역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공개곡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공개를 비롯해 예능 출연, 기아 타이거즈 시구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서머소닉 2025' 무대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우즈는 '렛츠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에 잇따라 오를 예정이며, 직접 브랜드 크리에이티브에 참여하고 글로벌 디자이너와 협업한 MD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진행 중이다.


한편 우즈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그리고 애장품을 소개하는 영상 '아이러브잇'은 '더블유 코리아' Vol.9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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