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대표가 만든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세계적인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의 투어를 빛내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A2O MAY(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5 커리(CURRY) 브랜드 아시아 투어 '대장면(开启大场面)'에 참석했다.
2025 커리 브랜드 아시아 투어는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이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 함께 론칭한 커리 브랜드의 사장 스테판 커리, 브랜드 계약 선수 디애런 팍스가 직접 이끈 대규모 농구 프로젝트다. 이번 투어 '대장면'을 통해 브랜드 최초의 농구 문화 페스티벌 '커리 콘(CURRY CON)', 아시아 최초의 '커리 캠프(CURRY CAMP)'가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A2O MAY는 세계적 명성을 얻은 '커리 캠프'의 사상 첫 글로벌 확장판 경기에 정식 초청을 받아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언더아머 측은 미국에서도 주목받는 중국 출신 아티스트를 찾던 중, 최근 미국 미디어베이스(Mediabase) TOP 40 차트에 5주 연속 진입하며 중국 멤버로 구성된 그룹 최초이자 중국 여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A2O MAY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판 커리가 직접 코치로 참여하고, 아시아 각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한 유망주들이 집결한 이번 국제 경기는 4천여 명의 관중과 더불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함께했다.
20일 진행된 '커리 캠프'의 피날레 경기에서 공연을 책임진 A2O MAY는 탄탄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개성으로 현장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A2O MAY 만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와 폭발적인 시너지가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A2O MAY는 지난 13일 중국어 버전, 15일 글로벌 버전으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 [feat. A2O LTG]'를 통해 발매 6일(19일 기준) 만에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의 누적 집계 차트인 신곡 데일리 차트(日榜) 1위에 올랐다. 앞서 QQ뮤직 실시간 차트(实时榜)에서 'B.B.B'로 2위에 이름을 올렸던 A2O MAY는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일리 차트 1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B.B.B'의 글로벌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5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고, 멤버 천위(CHENYU)의 매력적인 저음이 빛나는 파트 영상이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한 행보 확장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A2O MAY가 또 어떤 성적을 새로 쓸지 기대가 높아진다. 이와 더불어 A2O MAY만의 유일무이한 Zalpha Pop(잘파 팝) 장르를 탄생시킨 이수만의 글로벌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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