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가족 같은 팀워크를 과시했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 3월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데뷔 8년차를 맞이했다. 또한 지난해 데뷔 7년차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이 재계약을 맺으면서 대체불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한은 "지난 8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무너지지 않고 어떠한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줬다. 또 서로가 힘들 때마다 서로를 성장시켜줄 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저 가지에서 시작했다면 이젠 뿌리가 깊은 튼튼한 나무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어른이 됐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멋있는 존재가 되면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은 갑자기 "고백할게요. 정말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며 멤버들을 향해 머리 위로 큰 하트 포즈를 취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는 2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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