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신인 보이그룹 뻔푸소년CIIU(奔赴少年CIIU(씨투유: Closer to You))가 데뷔와 동시에 각종 활약으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뻔푸소년CIIU는 지난 8월 22일 첫 번째 EP '我们的出发'(우리의 출발)과 타이틀곡 '出发的盛夏'(출발의 여름)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Project C(프로젝트 C)라는 현지 연습생 그룹으로 출발한 이들은 뤄옌, 리씨지에, 황원진, 바이위안하오, 왕티엔이, 류저흥 총 6인 전원 중국인 멤버로 구성됐으며 'Closer to You'라는 뜻을 담은 그룹명처럼 팬들에게 '아무리 멀더라도 반드시 당신에게 닿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뻔푸소년CIIU는 JYP의 현지화 전략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의 일환으로 보이스토리(BOYSTORY)에 이어 JYP 차이나에서 론칭한 두 번째 현지 보이그룹. 데뷔 전부터 단체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어디로 달려갈까',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현지 각종 뮤직 페스티벌에서의 무대로 큰 관심을 받으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커다란 관심 속 발매한 데뷔 앨범 '우리의 출발'에는 타이틀곡 '출발의 여름'을 필두로 총 5곡이 수록됐고 소년들의 청춘과 용기, 미래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담은 첫걸음의 기록으로써 의미를 지닌다. 타이틀곡은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짜릿한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금 이 순간 망설이지 말고 출발하자!'라는 소년들의 꿈을 향한 다짐을 표현했다. 신곡 '출발의 여름'은 발매 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 뮤직의 8월 23일 자 일간 인기 차트 6위, 22일 자 일간 트렌딩 차트 10위에 오르며 신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들은 8월 22일 정식 데뷔에 이어 같은 날 개최된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서 첫 무대를 펼쳤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과 함께 대표곡 'Honey'(허니) 무대를 선보였고, Z세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뽐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4일 개최된 '2025 TMEA'(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에서는 데뷔곡 '출발의 여름' 무대를 통해 팬들과 함께 나아가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뻔푸소년CIIU는 중국 음악 시장을 공략하는 로컬 아이돌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지 대중이 선호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담은 곡을 통해 그룹만의 젊고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줄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 하에 중국 음악계의 유망주로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뻔푸소년CIIU는 추후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어디로 달려갈까' 시즌 2를 선보이며,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 완다그룹 산하 완다 몰과 협력한 공개형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 곳곳에 있는 팬들을 직접 만난다. 이외에도 데뷔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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