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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 국내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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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부터 '아이폰 벨소리'까지 3억 6천만 뷰로 증명한 세계의 하모니


세계가 먼저 주목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가 오는 10월 26일(일),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튜브 636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이트리는 '오징어 게임' 테마송 아카펠라 영상(2.8억 뷰)과 '아이폰 사운드 이펙트' 시리즈(8,600만 뷰) 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사운드 이펙트 아카펠라'라는 독창적 스타일을 세계에 알렸다.


국제 아카펠라 대회 석권, 유럽·아시아 전역 공연 매진 신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아카펠라 콩쿠르(International A Cappella Competition in Graz)' 재즈 및 팝 부문에서 금메달 2개와 재즈 부문 관객상까지 수상했던 메이트리는 '라트비아 세계 합창대회(World Choir Games' in Latvia)' 재즈 부문과 팝 부문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수많은 세계적인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해 수상 기록을 더했다.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프랑스 갓 탤런트(La France a un incroyable talent) 등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팬층을 넓힌 메이트리의 콘서트는 헝가리, 러시아,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가는 곳마다 전석 매진의 성과를 이루었다.


"첫사랑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러브레터" 리더 장상인의 진심 어린 메시지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메이트리의 이번 공연은 메이트리의 활동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메이트리의 리더 장상인은 "국내에서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라 설레고 긴장됩니다. 오랜 시간 꿈꿔온 무대라 첫사랑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러브레터 같아요. 팬들과 그 마음을 고스란히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뮤지션과 화가의 만남,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간과 자연'의 소리 풍경


이번 공연은 메이트리의 보컬 퍼포먼스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장르 융합 몰입형(Immersive) 콘서트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공간기획형 공연 개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인간과 자연(Human and Nature)'을 주제로,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감각의 융합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기획자는 "뮤지션과 화가의 만남, 감각의 교차로에서 펼쳐지는 소리의 풍경"이라 표현하며 "관객 모두가 오감으로 체험하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메이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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