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우지와 호시가 입대를 앞두고 세븐틴 응원에 나섰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4일 오후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콘서트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정한, 원우, 우지, 호시를 제외한 9명이 진행한다. 2024년 9월 정한, 지난 4월 원우가 군 복무를 시작했고, 바로 내일(15일) 우지, 16일 호시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기 때문. 그럼에도 우지와 호시는 머리를 빡빡 깎은 채로 관객석에 나타나 캐럿(팬덤명)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재 두 사람은 나영석 PD와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 중이다.
이외에도 나영석 PD 사단, 김연경 선수, 황민현, 홍석천 등이 세븐틴 공연장에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세븐틴은 27일~28일 홍콩 최대 규모 경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을 찍고, 10월 북미 5개 도시와 11월~12월 일본 4대 돔을 돌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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