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바이브 윤민수, '40억 상암동 건물' 3년 만 매각

발행:
수정:
허지형 기자
 가수 윤민수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에서 진행된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05
 가수 윤민수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에서 진행된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05

남성 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1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윤민수는 최근 지상 6층 규모의 서울 마포구 상암동 근린생활시설 건물을 45억 원에 내놨다. 그는 이 건물을 지난 2022년 약 40억원에 매입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는 "매입가는 평당 9천만원, 이번 매도가는 평당 1억원 수준이다. 표면상 시세 차익이 있으나 대출 이자와 세금 등을 고려하면 실익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건물은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윤민수가 대표로 있는 법인 '주식회사 이디안' 명의로 매입, 싱가포르 사업가 데이비드 용과 지분을 나눠 보유 중이다. 특히 일대가 'K-컬처 업무지구'로 지정돼 있어 개발 기대감도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비연예인 김민지 씨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윤후가 있다. 최근 그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직 집 문제 등이 정리되지 않아 전처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