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2TV 생생정보'에서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빅오션(찬연, PJ, 지석)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 '빌보드가 주목한 글로벌 루키', '세계가 주목한 청각장애 아이돌'로 소개 받으며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오션이 첨단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연습하는 과정과 서울시니어패션쇼 현장,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 2025'(Reeperbahn Festival 2025)로 향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한계를 넘어 새로운 길을 만드는 빅오션에 대해 주목했다.
지석은 청각장애 아이돌의 길을 걷게 된 사연에 대해 "방탄소년단(BTS) RM 선배님께서 지원해 주신 덕분에 타악기를 접할 수 있었다. 직접 몸으로 표현하니까 음악을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매력에 빠져서 음악에 큰 흥미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석은 "청각장애를 갖고 있어도 전혀 힘든 거 하나도 없다고 보여주고 싶다. 저희가 어디까지 성장하는지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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