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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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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에서도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팝 전문 계정 chart data와 팝 전문 매체 Pop Core 등에 따르면 진은 순수 앨범 판매량 기준,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솔로 아티스트이다.


지난 5월 16일 발매한 진의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는 가장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Billboard) 월드 앨범 차트에도 진입, 해당 차트에 17주 이상 진입한 최초이자 유일한 2025년 K팝 솔로 앨범 기록으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진은 2024년 11월 14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APPY'와 2025년 5월 16일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주간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15주 동안 2개 이상의 앨범을 올려놓은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가장 최근 발표에 의하면 'Echo'는 19주차 해당 차트에 진입(2025년 9월 19일~25일) 중이다.


진은 미니 앨범 'Echo' 7곡 중 4곡 작사에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솔로 싱글과 앨범에 작곡, 작사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8월 31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 2025년 K팝 곡 중 가장 빠른 속도인 107일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하며 역사를 썼다.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지난 4일(한국 시각)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 50에 111일간 진입을 달성, 2025년 K팝 가수 노래 중 최장 차트인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일에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10에 55일 진입을 기록했으며 그날 이후로도 끊임없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 지난 27일 발표된 해당 차트에서는 5위(9월 25일 자)를 차지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8월 30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톱 송 재팬 차트에서 1위(8월 29일 자)를 차지, 57일간 1위에 오르며 일본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1위를 기록한 K팝 솔로곡으로 신기록을 쓰기도 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해당 차트에서 73일간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빌보드 재팬 핫 100에도 18주 동안 차트인을 유지 중으로 가장 오랫동안 해당 차트에 오른 2025년 K팝 솔로 가수 노래라는 새 기록을 썼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를 차지,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노래다.


한국 스포티파이에서도 1위를 여러 번 차지한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정국의 'Seven', 지민의 'Who',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한국, 일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아시아 아티스트의 노래 4곡 중 1곡이자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노래 3곡 중 1곡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뿐 아니라 'Echo'의 모든 곡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진은 최근 브라질의 미디어 SEC(Series Em Cena)가 주관하는 SEC 어워즈(SEC Awards)에서 '2025 올해의 인터내셔널 남성 아티스트 상'(International Male Artis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또한 진은 지난 9월 20일(한국 시각)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팬앤스타 초이스 솔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진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또다시 글로벌 팬들이 직접 뽑은, 한 해 동안 전 세계 팬들이 가장 사랑한 K팝 아티스트 그룹과 솔로에게 수여하는 해당 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진은 또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에서도 쟁쟁한 그룹 포함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2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솔로이스트이자 글로벌 팝 아이콘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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