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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英 인종차별 논란 속 입장 밝혔다.."쇼는 아름다워"[스타이슈]

발행:
안윤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 2024.04.15 /사진=임성균
그룹 블랙핑크 로제 2024.04.15 /사진=임성균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인종차별 피해를 받았다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논란과 관련된 입장 보단 조용히 쇼에 대한 감상평만 전했다.


로제는 1일 명품 브랜드 생로랑 측에서 게재한 가수 찰리 XCX와 로제의 사진을 재게시했다. 또한 그는 패션쇼 현장 영상과 함께 "놀라운 쇼에 날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당신의 일은 아름답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로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그는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만큼, 참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가수 찰리 XCX, 로제 /사진=인스타그램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이 가운데 패션 매거진 엘르 UK가 공식 계정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됐다. 에펠탑의 런웨이를 걷는 셀럽, 패션쇼 참석한 셀럽 등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여기서 잉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등 여성 셀럽 3명의 모습이 주목됐다. 세 사람 옆에는 로제가 있었기 때문. 로제는 입생로랑 앰버서더임에도 불구하고 모습이 잘려져 있었고, 이는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졌다. 또한 찰리 XCX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로제만 음영된 사진을 올려 논란에 불을 붙였다. 찰리 XCX는 이번 논란을 의식한 듯, 로제와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추가로 공개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솔로 앨범 '로지(rosie)'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큰 활약을 거뒀다. 이후 올해 7월 블랙핑크 앨범 '뛰어'를 발매하며 글로벌 가수의 입지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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