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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유튜브 채널 개설했다.."내 주변 사람들 다 잘 되는 징크스 有"(청하에게)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청하에게 - To. CHUNG HA'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청하에게 - To. CHUNG HA'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청하가 개인 유튜브 채널 '청하에게 - To. CHUNG HA'를 개설하고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오후 공개된 첫 영상 '제가 재미있다고요? 그럴 리가… (청하 유튜브 첫 미팅)'에서는 청하의 꾸밈없는 일상과 유쾌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그는 이번 영상에서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영상 속 청하는 매니저에게 자신이 '에겐녀'인지, '테토녀'인지 묻자 매니저가 '에겐남'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에 청하의 매니저는 "요즘은 '테토남'으로도 느껴진다"고 표현하며 청하의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청하는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잘 되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다"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사진='청하에게 - To. CHUNG HA'유튜브 채널 캡처

또 청하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며 한국 식당들은 어디를 가도 맛있다고 말하며 소탈한 식성을 공개했다. 러닝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평소 1시간 이상씩 뛰었다' 며, 러닝 자세를 배웠는데 "러닝 선생님이 철인3종 경기 출신이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는 만 서른 살이 되며 "30대의 결정들이 40대, 50대까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여자로서 30대는 많은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30대에는 또 어떻게 잘 살아볼까 하는 고민을 한다"며 진솔한 생각을 덧붙였다.


또한 "후회를 통해 배우는 것이 있기 때문에, 후회가 되는 것도 후회가 안됀다"고 말하며, 특유의 '청하적 사고'를 보여줬다.


영상 말미에서는 제작진의 AI·VR 콘텐츠 아이디어와 함께, 청하가 "찜질방 콘텐츠를 꼭 해보고 싶다"고 제안하는 등 다채로운 의견이 오가며 향후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롤러코스터', 'Snapping', 'Gotta Go'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적 색깔을 인정받아온 청하는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대 밖, 한층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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