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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노력한 만큼 자신 있어" [인터뷰③]

발행:
허지형 기자
배진영 /사진제공=아우라엔터테인먼트
배진영 /사진제공=아우라엔터테인먼트

가수 배진영이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진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STILL YOUNG)'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진영은 솔로 가수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며 "아티스트로 잘 컸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 너무 잘한다, 멋있다는 칭찬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내성적이고 세상을 보는 눈을 닫고 살았다. 고민도 주변에 잘 얘기하지 못하고 모든 걸 혼자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마음도 많이 열었고, 전보다 성격도 밝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무대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배진영은 "안주하고 싶지 않다. 저 혼자만의 자신감이라고 해야 하나. 무대 위 배진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굴하지 않고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공백기 동안에도 쉬지 않고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보고 했다. 리마인드해 보고, 제 앨범에 대한 구상도 해봤다. 무대가 너무 좋다. 무대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만 믿고 한다. 그만큼 열심히 하기도 하고,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배진영은 "무대 위에서가 행복하다. 그동안 노력해왔던 것들이 무대에서 빛을 발할 때 가장 성취감이 큰 거 같다"며 "결과나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배진영의 가능성을 하고자 하는 음악성과 방향성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결과가 좋으면 물론 좋겠지만, 함께 같이 도와주는 회사 분들이랑 즐겁고 행복한 활동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진영은 지난 14일 미니 1집 '스틸 영'을 발매한 뒤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그는 오는 11월 8일~9일 양일간 팬 콘서트 '비긴, 영(BEGIN, YOU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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