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티즈(ATEEZ) 윤호(YUNHO)가 치명적인 섹시미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윤호는 18일 0시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곡 '슬라이드 투 미(Slide to me)'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호텔을 배경으로 윤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윤호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더불어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 훤칠한 피지컬로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 팬심을 설레게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복도를 지나 객실로 들어선 윤호는 '슬라이드 투 미'의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윤호의 섹시미가 진하게 녹아 있는 영상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슬라이드 투 미'는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에 수록된 윤호의 솔로곡이다. 알앤비(R&B) 펑크 장르로, 특유의 유려한 멜로디와 세련된 리듬이 어우러져 담담한 듯하지만 치밀하게 감정을 그려내며, 은근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전한다.
이 곡은 윤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멤버 홍중이 작사, 작곡, 편곡에 힘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윤호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를 지나 일본을 순회하고 있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에서 '슬라이드 투 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무대 위 윤호는 페도라를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이며 섹시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는 중이다.
한편, 윤호가 속한 에이티즈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 일본 투어 '인 유어 판타지'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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