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준일이 박지윤의 명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탄생 시킨다.
문화인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준일의 리메이크 싱글 '바래진 기억에'가 발매된다.
이번 리메이크 싱글은 2009년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의 '바래진 기억에'를 재해석한 곡이다. 정준일은 연인과 이별 후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정준일표 '바래진 기억에'는 편곡을 통해 감정의 기승전결을 뚜렷하게 묘사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정준일은 문화인을 통해 "'바래진 기억에'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다시 불러주길 바랐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좋은 노래는 어떤 모습으로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기는 거 같다. 그러니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래진 기억에'는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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