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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잇츠라이브' 출격..'트로피' 컴백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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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82메이저가 신곡 '트로피'의 밴드 라이브 무대로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줬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를 통해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TROPHY)' 밴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82메이저는 지난달 30일 미니 4집 발매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곡 '트로피'의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강렬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원곡에 밴드 사운드를 더해 한층 풍성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격동적인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라이브 무대를 마친 82메이저는 "밴드 합주와 함께하니 확실히 색다르다. 무대가 더욱 풍성해진 거 같아 영광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새 앨범 '트로피'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달라"라고 덧붙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82메이저는 데뷔 2년 차를 맞아 '트로피'로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에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확장했다.


한편 82메이저는 4일 SBS funE '더쇼', 5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잇따라 출연해 '트로피'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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