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원호(WONHO)의 신보 재킷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 재킷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신드롬'의 재킷 사진 촬영에 임하는 원호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를 담고 있다. 맨몸에 푸른색 패딩 조끼를 걸친 그의 조각 같은 복근을 비추며 시작돼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원호는 매혹적인 시스루 의상부터 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상처 메이크업과 현실 남친미 넘치는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패션모델 못지않은 감각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포즈로 찍을 때마다 A컷을 탄생시키며 '화보 장인' 면모를 입증했다.
원호는 '신드롬'에 대해 "사랑이라는 감정이 만들어내는 증상들을 음악으로 기록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재킷 촬영에 대해서는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마음에 든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해서 위니(공식 팬덤명)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며 깨알 '팬 사랑'을 드러냈다.
원호의 첫 정규 앨범 '신드롬'은 사랑을 통과한 뒤 몸과 마음에 남는 반응을 추적한다. 거창한 드라마 대신 템포, 톤, 보컬 결의 변화를 따라 감정의 굴곡을 그리며, 들을 땐 매끈하게 흘러가지만 다 듣고 나면 각각의 장면이 선명하게 남는 구성이 돋보인다.
한편, '신드롬'의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원호는 미국에서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오는 10일 뉴욕에서 '신드롬'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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