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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다 돌아와 다행"vs"사과가 먼저"뉴진스 전원 복귀 국내외 팬 반응[K-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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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

*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뉴진스가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7 /사진=김창현 chmt@
뉴진스가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7 /사진=김창현 chmt@

뉴진스 5명 전원이 어도어로 복귀한다고 12일 발표하자 국내외 팬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환영과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의 태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완전체 복귀를 반기는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먼저 요구하는 목소리가 국내외 소셜미디어에 쏟아졌다.


"완전체 복귀" 환영하는 목소리들... "NEWJEANS IS FIVE"


뉴진스 전원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은 "뉴진스 좋음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 "이제 뉴진스 새노래 들을 수 있어서 좋다"며 음악적 재회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canmore90은 "뭐든 다섯명이 같이하는거 보고싶음"이라며 완전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Ada로lovelace6789는 "빠른 시일내에 컴백해주세요"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외 팬들은 소셜 미디어에 "NEWJEANS IS FIVE!!!"라는 문구와 함께 그룹의 완전체 유지에 안도감과 기대감을 드러내는 글로벌 팬들이 많았다. "그들이 함께 있게 되어 기뻐요.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히거나 "히트곡 제조기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며 기대감을 표했다."어쨌든 그들이 자랑스러워. 어도어가 그들을 잘 대해주고 우리가 그들의 번영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날을 기대했다.


소셜미디어 X(트위터)사용자 @geokonic는 "결국 그들이 무엇이 자신들에게 더 나은지 알고 있고, 그들의 결정이다. 우리는 어쨌든 그들을 지지할 것(they KNOW what's better for them. we will be supporting them nonetheless)"이라며 팬으로서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사과가 먼저" 비판 목소리


하지만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특히 지난 갈등 과정에서의 일방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 과 함께, 다른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에 결과적으로 피해를 끼친점에 대한 사과 요구가 많았다.


더쿠 등 인터넷 커뮤니티 에서는 "어도어한테 사과하는게 먼저 아니야?", "진짜 너무하다 1년동안 죄없이 까인 하이브 기존 타 레이블 돌들은?"라는 댓글이 쇄도했다. 이밖에도 X(트위터)에서는"뉴진스가 중요한 조건으로 내세웠던 '민희진을 회사 대표로 두어야 한다는 조항은 애초 계약서에 없었단다. 정말 말도 안되는 법정 싸움이였지"라며 뉴진스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선언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해외 팬들의 비판 목소리를 보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할 수는 없어. 기자회견 열어서 하이브 그룹들에 대한 증오만 더 부채질했잖아.

그 빌딩 안에 있는 모든 아이돌 그룹들에게 사과해.(@yunjin_doll)라거나, "라이브로 계약해지 통고했던 것 처럼 이번엔 라이브로 사과해야 할 것 같다" "민희진과 뉴진스 팬들이 그동안 만든 음모론과 회사 내 다른 그룹들에 대한 혐오가 결국 아무 의미 없는 헛수고였다(So two years of making conspiracy theories by Min Hee Jin and the fans of this group, and all the hate they created toward the other groups in the company ended up being for nothing @fnyisbt)"고 냉소했다.


이밖에도 많은 해외팬들이 "하이브 건물 복도에서 르세라핌이랑 아일릿을 만나는 모습을 상상해봐(imagine them meeting lesserafim and illit in the hallways of hybe building)"같은 내용의 트윗을 올리며 갈등 과정속에서 아이러니해진 팀들 관계를 걱정했다.


향후 활동 기대 "이제 신곡 들을 수 있겠다"


다행히 너무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지 않은채 복귀를 알렸기 때문에,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그래도 여전히 높았다. @2ewbie는 "우리는 다시 하잎 보이를 들을 수 있게 된 걸까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mimi는 "벌써 그들의 컴백이 기대돼!(excited for their comeback already!)"라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팬은 "1년동안 빡세게 노래 연습 하고 나오길""민희진 기획빼고 어떨지도 궁금하네""저는 당신들의 새 앨범과 노래 무대를 기대하겠습니다"라는 의견들을 통해 라며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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