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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자랑 멈출줄 모르는 형"BTS 진,"우리 멤버 신곡에 감동,정말 대단한 사람들"[K-EYES]

발행:
이윤정 기자

*[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진 SPUR 유튜브 (@SPUR) 진&프레드FRED 영상 캡처
진 SPUR 유튜브 (@SPUR) 진&프레드FRED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 BTS 진이 그룹의 완전체 컴백 앨범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21일 공개된 일본 매거진 'Spur'와의 인터뷰에서 진은 2026년 봄 예정인 방탄소년단 BTS 컴백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며 멤버들의 작업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컴백을 "왕들의 귀환"이라고 표현하며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기대하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진은 "멤버들이 미국에서 새 곡 작업을 할 때 저는 솔로 투어 때문에 조금 늦게 합류했다"며 "제가 없는 동안 만들어진 곡들을 듣고 완성도와 예술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멤버들을 다시 만나 그들의 음악을 들으니, 이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RM, 슈가, 지민, 뷔, 정국이 전역한 후 멤버들은 7월과 9월경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작업에 몰두했다. 진은 6월부터 8월까지 'RUNSEOKJIN_EP.TOUR'를 진행했기 때문에 , 콘서트를 마친 후 미국에서 그룹과 재합류했다.


진의 발언은 소셜미디어에서 즉각 화제를 모았다. 한 팬은 "이 소년들은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자신들에 대해 확신하며, 겸손하다"며 감동을 표했다.


또 다른 팬은 "그들은 동료가 아니라 가족이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 정말 놀랍다. BTS가 길을 닦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진이 표지모델이 된 SPUR매거진

특히 맏형인 진이 동생들에 대한 자랑을 멈추지 않는 모습에 팬들은 훈훈함을 느꼈다. 한 팬은 "저 형은 동생들 자랑을 절대 멈추지 않는다. BTS 컴백이 너무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의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는 발언에 한 팬은 "오 진... 그들의 컴백이 기다려진다"며 감격했다.


앨범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면서 팬들의 추측과 기대는 더욱 고조됐다. 한 팬은 "새 앨범에 대한 이 모든 이야기가 너무 간절하게 만든다. 빨리 필요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팬은 "BTS의 프로덕션과 창작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BTS 본인들도 놀랄 정도"라며 "완성도와 예술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니... 올해의 앨범이 온다. 모두와 그들의 엄마까지(말 그대로)"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 팬은 "이 앨범은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라며 확신에 찬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진은 지난 11월 마무리된 솔로 콘서트 시리즈 'RUNSEOKJIN_EP.TOUR'에 대해서도 회고했다. 5개국을 순회한 이번 투어에 대해 진은 "처음에는 다른 멤버들 없이 혼자 공연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하지만 아미의 열정과 지원이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고, 모두의 웃는 얼굴을 보니 '아미 앞에서 내가 못할 게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에서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그는 "솔로 공연은 저를 중심으로 진행돼 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동시에 외로움도 느꼈다. 혼자 표현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았고, 다른 멤버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글로벌 앰버서더 1주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처음에는 주얼리 브랜드 대표로서의 이미지가 맞는지 의문을 가졌지만 브랜드가 자신의 개성을 가져오라고 격려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주얼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으며, 촬영에서 창의적으로 기여하고 일상적인 스타일에도 주얼리를 자주 활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BTS의 완전체 컴백 앨범은 2026년 봄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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