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창원 비롯한 경상남도에 호우특보발령

발행:
김지현 인턴기자
기상청이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기상청이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기상청이 창원을 비롯한 경상남도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2시30분 "경상남도 일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며 "경상남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경상남도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고성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호우 경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충청이남과 강원도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 늦은 시간에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이다"며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늦은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호우경보는 중대한 재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예상될 경우에 발표되는 기상특보다. 발표기준은 24시간 강우량이 150mm 이상 예상될 때이며, 24시간 강우량이 80mm 이상 예상될 때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다.


창원 호우특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원 호우특보, 또 비가 내리는구나", "창원 호우특보, 비 지긋지긋하다", "창원 호우특보, 이 비는 언제 끝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