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 오늘 접수 마감… 오후 6시까지

발행:
심혜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사진=뉴스1
미래창조과학부./사진=뉴스1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신청 접수가 오늘 마감된다.


뉴스1에 따르면 미래부는 제4 이동통신 사용 주파수 할당 계획에 대한 신청 접수를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업계에서는 제4이통에 7번째 도전에 나선 '7수생'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퀀텀모바일, 코리아텔넷(KTNET), 세종텔레콤이 최종 접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4개 컨소시엄은 주파수 할당 보조금을 대체할 보증보험으로 서울보증보험 등에 신청을 완료한 사업자다.


사업자들은 제4이통 허가신청서 접수시 초기 주파수 대가의 보증금(1646억원) 10%를 납부하거나 이를 대체한 보증보험을 제출해야 한다. 보증보험 심사에 2~3일이 소요되는 만큼, 이날 제4이통에 접수하는 사업자들은 이미 보증보험 신청 문제를 마무리해야한다.


이번 제4이통 후보군중에 유일한 상장사인 세종텔레콤은 제4이통 추진을 재료로 한달새 주가가 200% 급등하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초 미래부는 연말까지 주파수할당 대상법인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었지만 사업자들의 기간 연장 요구에 따라 한달 연기한 만큼, 최종 선정일도 한달 가량 늦춰져 1월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도 지난 9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내년 1월에 제4이통 사업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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