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청문회' 김기춘 "최순실 빌딩 모른다"

발행: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news1
/사진=news1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최순실 건물 주차요원의 제보에도 불구하고, 최순실의 빌딩을 모른다고 적극 부인했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가 열렸다.


전날 대기업 총수를 대상으로 한 1차 청문회에 이어 2차 청문회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 단장을 비롯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 고영태 전 더 블루케이 이사, 최순실 조카 장시호, 정현식 전 K 스포츠재단 사무총장,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 등이 주요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영선 의원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최순실의 빌딩에 관해 물었다. 이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그 빌딩은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다. 이에 박영선 의원은 "빌딩 주차요원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봤더라"라며 "진실을 말해야 할 것"이라고 날선 대화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루시드폴, 정규 11집 '또 다른 곳' 발매
'착한여자 주현영'
에스파 카리나 '예쁨이 활짝 피었습니다!'
TXT 범규 '아침부터 눈부시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포스터도? 이이경, '놀뭐'서 사라진 흔적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출격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