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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대선 출마 선언 "정권교체 주역되겠다"

발행:
박수진 기자
안희정 충남 지사 /사진=뉴스1
안희정 충남 지사 /사진=뉴스1


안희정(51) 충남지사가 "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오고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며 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는 22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한 소극장에서 '전무후무 즉문즉답 출마선언' 토크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무엇보다 먼저 생각이 달라져야 하고 새로운 개척자 정신, 새로운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과반수를 차지한 다수당에 총리지명권을 부여해 내각을 통할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 분권을 강조하면서 "중앙집권시대의 지침은 세월호 선장의 말과 다를 바가 없다"며 "그 명령 하나에 모든 지방이 침몰하고 하다.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경제의 핵심인 기업의 도전정신을 국가가, 정부가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 지사의 토크쇼는 5시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유권자들의 질문을 받아 실시간으로 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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