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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우병우 영장기각, 아닌 밤중 홍두깨.. 기각 사유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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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 영장 기각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2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우병우 구속 영장 기각이군요"라며 "혐의 소명 부족이 기각 사유라고 하는데 참 받아들이기 힘들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오는 28일로 예정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한에 대해서는 "우병우의 영장기각으로 더더욱 특검이 연장되어야 합니다. 재수사 영장 재청구로 구속시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특검은 우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불출석)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오민석 부장판사는 22일 "영장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의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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